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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선고 한 달도 안 돼 공개 사형…이란 추가 제재 나선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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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이 국제사회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사람에 대해 2번째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이렇게 시위를 막기 위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이란을 향해 유럽연합은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 내용은, 조지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과일가게에서 일하던 23살 마지드레자 라흐나바드는 반정부 시위에 참가해 보안군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