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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일본 또 "군함도, 조선인에만 가혹하지 않았다" 주장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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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과거 군함도에서 조선인과 일본인의 노동 조건이 똑같았다는 억지 주장을 또다시 되풀이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문제의 대목은 일본 정부가 지난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드러났습니다.

나가사키현의 군함도로 불리는 과거 하시마 탄광 등 산업혁명 유산에서 조선인과 일본인의 노동 조건이 같았다는 주장을 다시 되풀이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