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만취해 도로에서 잠든 해군 장교…음주 측정 거부로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군 장교가 술에 취한 채 도로 한가운데에서 잠이 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 20대 A 중위를 붙잡아 군사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A 중위는 지난 11일 오전 1시쯤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편도 1차로에 자신의 SM5 승용차에서 잠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 측정을 거부해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동승자 없이 혼자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직업을 확인 후 군사 경찰에 넘겼습니다.

A 중위는 진해 한 해군부대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