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연기됐던 부산의 불꽃축제가 오는 17일 열리는데요, 광안리 해변 일대 영업시설이나 숙박업소에서 바가지 요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한 소비자는 오는 17일부터 1박 2일 동안 광안리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한 숙박업소를 예약했다고 합니다.
숙박업소로부터 추가금을 내라는 연락을 받았고, 그것을 거부했더니 예약을 취소당했다고 하네요.
또 이른바 '불꽃축제 명당'이라고 불리는 카페와 음식점에서도 창가와 가까운 순서대로 등급을 매겨서 특정 메뉴만 판매하거나 자릿세를 받는 등의 상술이 성행하고 있는데요, 테이블당 최대 80만 원의 자릿세를 받는 술집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 수영구에 따르면 이렇게 축제 당일 숙소와 음식점 등의 이용료가 급등하면서 불만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고, 수영구는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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