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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비중이 처음으로 평균 40%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상 여파로 전세자금 대출도 어렵게 되면서 집주인은 물론 세입자까지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결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2월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총 8만 6천889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의 41.7%를 차지했습니다.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2020년 평균 31.4%에서 지난해 38.5%로 늘었고, 올해 처음 평균 월세 비중이 40%를 넘어섰습니다.
서울 연립·다세대 월세 거래량도 전체 거래량의 37.5%를 차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월세 전환율과 금리의 역전현상이 지속되는 한 월세 선호현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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