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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국 비하 · 성소수자 차별…도미노 경질에 차관도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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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일본에선 한 달 사이에 3명의 장관이 물러나면서 기시다 총리의 책임론까지 일고 있는데요, 이번엔 차관급 인사가 한복을 비하하고 성 소수자를 차별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우리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스기타 미오 일본 총무성 정무관의 트위터입니다.

공직에 있던 때는 아니지만 지난 2016년,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참석한 한복 차림의 한 여성에 대해 '코스프레를 한 아줌마'라고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