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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2일 화물연대 전북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었다. 조합원 2만6천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천575명(13.67%)이다.
이 중 2천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천343명(37.55%)이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이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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