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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올해 취업자 수 절반은 '경제 리오프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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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취업자 수 증가 규모의 절반은 코로나19 방역 해제 이후 경제 리오프닝 효과에 따른 걸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9일) 내놓은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렇게 분석하면서, 내년에는 이런 리오프닝 효과가 사라지고 경기 둔화가 일자리 감소 요인이 되면서 고용이 부진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올해의 전년 대비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82만 명이었으나, 그중 절반이 넘는 41만 8천 명은 코로나19 이후 경제가 다시 정상화되는데 따른 증가였던 걸로 보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