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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위클리 포토브리핑] 최악의 산불과 가뭄 덮친 지구... 외신이 선정한 올해의 환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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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주요 통신사들은 한해 동안 촬영한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베스트 사진을 골라 다시 전송합니다. 한 해를 마감하면서 사진으로 뉴스를 정리하는 것이죠. 종합해서 정리하기도 하고, 주제별로 정리하기도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한 가지 주제로 한정하면 10장, 20장의 사진으로 정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는 AP.AFP,로이터 등이 보내온 올해의 사진중 환경을 주제고 10장의 사진을 골랐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산불, 가뭄, 홍수 등은 인간의 욕망과 무관심이 초래한 기후변화가 인간에게 하는 복수이기도 합니다. 사진들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를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건조한 기후에 유럽까지 덮친 산불

조선일보

7월 15일 모로코 라라체 지역의 도시 크사르 엘 케비르 근처에서 산림 경비원이 산불이 맹위를 떨치자 대피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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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9월 6일 산불이 휩쓸고 간 미국 캘리포니아 헤멧 피해 현장에 나무 하나가 불에 타 잉걸불이 되어 있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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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8월 13일 프랑스 남서부 벨린벨리에 인근 사우스지롱드에서 산불이 지나간 뒤 살아남은 사슴 한 마리가 검게 그을린 나무 사이에 서있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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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

조선일보

8월 16일 프랑스에 기록적인 가뭄이 닥친 가운데 프랑스 루아르오센스 루아르강의 한 지류가 말라 바닥이 드러나 있다./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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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8월 24일 중국 최대 담수호인 장시성 루샨의 포양호가 최악의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나면서 평소 배를 타고 가던 호수 한 가운데 로씽둔 섬이 걸어서도 갈 수 있게 됐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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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홍수

조선일보

9월 19일 나이지리아 하데자가 십 년 만에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도시가 물에 잠겼다. 나이지리아는 이번 폭우로 36개주 가운데 27개주에서 홍수가 발생해 300여명이 사망하고 1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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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이안의 위력

조선일보

허리케인 이안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 플로리다가 초토화 됐다.10월 2일 매트라차와 파인 아일랜드를 연결하는 도로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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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서 풀(POOL)장이 된 빙산 꼭대기

조선일보

6월 29일 서부 그린란드 일루이사트 디스코 베이에 떠있는 한 빙산위가 녹아 형성된 구멍에 청록색 물이 고여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빙산들도 더 빨리 녹아 없어지고 있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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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와 가뭄에 파괴된 숲

조선일보

10월 23일 독일 쉬에르케 기차역 근처 하르츠 산의 나무들이 껍질 딱정벌레와 가뭄으로 파괴된 가운데 증기기관차가 숲사이를 지나가고 있다./AP 연합뉴스


점점 파괴되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

조선일보

9월 16일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휴마이트에서 고속도로 공사를 위해 파괴된 아마존 숲이 보인다. 9월 들어 2주간 매일 1400건의 과열점(HOTSPOT)이 관측됐다고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밝혔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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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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