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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7% 내린 3197.3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5% 밀린 1만1389.7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9% 하락한 2411.8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1% 내린 3196.0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조정장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정부가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재확산 우려도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여행, 부동산, 해외전자상거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양식업,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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