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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팔로워 700만' 틱톡 스타, 그랜드캐니언에서 골프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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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인 그랜드캐니언 절벽 위에서 골프 티샷을 한 인플루언서, 결국 기소됐다가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그랜드캐니언에서 티샷'입니다.

세계적 관광명소인 그랜드캐니언 절벽 위에서 한 여성이 스윙을 하자 골프공과 골프채가 함께 협곡 밑으로 날아갑니다.

여성은 골프채가 손에서 빠져나간 게 고의가 아니라는 듯 놀란 표정을 지었고 동영상에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틱톡에서 700만 명 가까운 팔로워를 지닌 케이시 시그먼드가 공개한 영상인데,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측은 "협곡 밑으로 티샷을 하지 말라는 말까지 해야 하냐"며 "협곡 밑 보행자나 야생동물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