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육군, "천공이 공관 다녀가" 김종대 주장에 "가짜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육군은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이 역술인 천공을 대동해 올해 4월 서울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둘러봤다는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육군은 6일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에서 "육군이 김 전 의원의 최근 발언 관련 당사자로 언급된 인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관리하던 부사관은 지난 4월 대통령실이전태스크포스단장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사실이 없으며, 그 일행이 총장 공관을 1시간가량 방문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무근의 '거짓 주장'으로 군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해당 부사관과 군의 명예를 실추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최수용 기자(embrace@chosun.com)

-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