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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꼭 안아준 브라질 절친, 트위터엔 “쏘니가 영웅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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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브라질 축구 대표팀 히샬리송(토트넘)이 6일(한국시각) 트위터에 손흥민(토트넘)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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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을 꺾고 8강에 진출한 가운데, 브라질의 히샬리송(25·토트넘 홋스퍼)이 적으로 만난 동료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위로의 글을 남겼다.

히샬리송은 6일(한국시각)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네가 여기까지 오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싸웠는지 알아. 그래서 네가 너의 사람들에게 영웅인 거야”란 글을 남기고 손흥민의 계정을 태그했다. 브라질 국기와 태극기 이모티콘 사이에 서로 악수하는 모양의 이모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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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왼쪽)과 손흥민./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함께 뛰는 두 사람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적으로 만났다.

팀내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엇갈린 결과를 얻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의 세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브라질은 한국을 4-1로 꺾어 8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입은 안와골절 부상으로 인해 보호대를 착용한 채 고군분투했지만 8강 문턱 앞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기 후 두 사람은 서로를 꼭 안고 축하와 위로를 나눴다. 이 모습은 중계 카메라와 여러 언론 카메라를 통해 포착됐다. 히샬리송은 트위터에 이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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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히샬리송 소속팀 EPL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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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토트넘도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브라질의 8강 진출과 히샬리송의 골을 축하하는 글을 올린 동시에 손흥민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 토트넘은 “쏘니에게 위로를 건넨다”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안면 보호대를 벗은 사진을 올렸다.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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