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경기 시흥시 교통안전공단 드론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수색·탐색 분야 드론이 장애물을 통과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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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29일 경기 시흥시 교통안전공단 드론교육훈련센터에서 열렸다. 드론 조종경진대회와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드론 조종경진대회는 37개팀이 4개 분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부문별 최우수상의 경우 구조물 점검은 한국도로공사A팀, 수색·탐색은 경기 남부경찰청팀, 지적조사는 인천 연수구청B팀, 환경감시·조사는 순천시청팀이 차지했다.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드론을 활용한 항행안전시설 관리 효율화' 사례를 발표한 한국공항공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공공기관의 드론 활용을 촉진하고 공공분야 드론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 현장에서 분야별로 요구되는 실무형 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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