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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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화물연대의 파업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상황총괄반, 건설 대응반, 에너지 대응반, 교통수송 대책반, 사회질서 유지반, 재난수습 홍보반 등 6개 실무반으로 꾸려졌다.
각 반은 물류 운송거부로 인한 피해 현황 모니터링, 지원책 강구, 자가용·화물차 유상 운송 허가 신속 처리, 물류거점 앞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업무를 수행한다.
운영기간은 운송거부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고, 판교에는 중요시설인 저유소도 있어 물류운송 거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황”이라면서 “물류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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