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화물연대 총파업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화물연대의 파업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상황총괄반, 건설 대응반, 에너지 대응반, 교통수송 대책반, 사회질서 유지반, 재난수습 홍보반 등 6개 실무반으로 꾸려졌다.

각 반은 물류 운송거부로 인한 피해 현황 모니터링, 지원책 강구, 자가용·화물차 유상 운송 허가 신속 처리, 물류거점 앞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업무를 수행한다.

운영기간은 운송거부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고, 판교에는 중요시설인 저유소도 있어 물류운송 거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황”이라면서 “물류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