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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제출용 여권사실증명, 온라인으로 빠르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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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외교부 '아포스티유' 홈페이지서 신청
기존엔 외교부 영사 민원실 방문해야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여행객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2.09.12.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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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우리 국민이 해외 방문시 다른 국가에서 요구하는 여권사실증명도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발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5일부터 여권사실증명 4종(여권정보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여권실효확인서, 여권발급신청서류증명서)에 대해 온라인 '아포스티유'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외교부 온라인 '아포스티유' 홈페이지(www.apostille.go.kr)에서 공동·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절차를 통해 본인 인증절차만 거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우리 국민이 해외제출용 여권사실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외교부 영사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해외제출용 증명서의 온라인 아포스티유 인증서 발급 가능 증명서를 점차적으로 확대해가고 있으며, 비대면 디지털 여권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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