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추기경은 어제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든 과정 속에서 자기 임무에 충실했다면 그렇게 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당한 사후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교황의 방북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이제 모든 것은 북한에 달려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천주교 사제의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 추락 게시물로 촉발된 성직자의 SNS 사용 논란을 놓고 유 추기경은 대책을 내세우는 데는 굉장히 느리지만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전교구장이었던 유흥식 추기경은 지난해 6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된 데 이어 올해 8월 한국의 네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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