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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웹스는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5원 (17.59%) 오른 3175원에 거래 중이다.
웹스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다.
지난 1일 윤 대통령은 집단 운송거부 중인 화물연대를 향해 "화물 운수종사자 여러분도 업무 중단을 끝내고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페이스북 글에서 정부의 복합위기 대응책들을 거론한 뒤 "이러한 대한민국 모두의 노력은 반드시 그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도 전에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위기가 세계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며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영향까지 반영되면서 11월 수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고, 11월 무역수지는 70억1000만달러(약 9조1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10여년 전 우리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12위였던 수출 규모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며 "위기를 맞았지만, 전열을 정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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