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국민과 노동자의 권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가 8일째 이어진 1일 오후 경기 의왕시 의왕ICD제2터미널이 화물차 운행 중단으로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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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
충북연대회의는 1일 "안전은 국민과 노동자의 권리로 화물연대의 파업은 정당하다"라며 "화물노동자들의 도로 위 안전은 국민 안전과도 직결됐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안전망을 요구하는 기본권을 정부는 외면을 넘어 업무개시명령 등 강경일변도로 대처하고 있다"라며 "정부의 대응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고, 화물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화물연대 총파업에 적극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화물연대의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뜻을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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