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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종합부동산세 폭탄 논란

與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중산층 종부세 부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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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與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종부세 간담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30일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산층은 왜 종부세에 맞서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3선 의원 출신인 김용태 여의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재만 종부세위헌청구시민연대 공동대표(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집값 상승에 따른 중산층의 종부세 부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다주택 중과세율을 폐지하고 기본공제액을 1가구 1주택자 12억원, 다주택자 9억원까지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종부세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다주택 중과세율을 유지하되 다주택자와 1주택자의 기본공제 금액을 11억원으로 동일하게 맞추는 개편안으로 맞서는 상황이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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