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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5주만에 200억 돌파…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실제평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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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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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가 지난 11월 21일, 개막 단 5주 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하는 무서운 기세로 누적 관객 수 약 9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막을 올린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4년 만에 내한하는 태양의서커스 작품이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국내에서 만나는 대형 투어 공연으로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1차 티켓 오픈 당시 높은 예매율로 예매처 1위를 시작으로 10월, 11월 월간랭킹 1위를 줄곧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특히 4년 전에 선보인 ‘쿠자’에 이어 또다시 공연 중 200억이라는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누적관객 수 약 9만 명이 기존 ‘태양의서커스’ 한국 공연 누적관객 수 85만 명과 더해지며 총 누적 관객 수 95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어 이번 공연의 의미가 더욱 깊다. 더불어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 기준 2022년 최고의 매출을 달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로서 ‘태양의서커스’에 대한 관객들의 기다림과 애정이 다시 한번 입증, 대체불가한 흥행 보증수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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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알레그리아’는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 가장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만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쇼이다. 특히 2008년 한국에서 공연된 ‘알레그리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든 구성요소에 현대적인 시각을 가미하여 더욱 트렌디하게 재탄생하였으며 대사는 없지만 아티스트들의 몸짓과 표정으로 모든 서사와 감정이 전달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곡예 난이도 또한 상승하여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상상 그 이상의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2008년 ‘알레그리아’ 공연 이후 무려 14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뉴 알레그리아’가 다시 한국을 찾아와 이번 기회가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온몸이 짜릿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보는 내내 동화 속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4년 만에 귀환인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역시 믿고 보는 태양의서커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태어나서 처음 서커스를 보았는데 매 순간 입이 안 다물어질 정도로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한국어도 위트 있게 넣어 주시고 놀라울 정도로 유연한 기술과 퍼포먼스들 너무 멋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평생에 한 번은 꼭 볼만한 공연” 등 믿을 수 없는 놀라운 퍼포먼스에 대한 객석의 탄성을 그대로 표현한 후기들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1400만 명의 사로잡은 명성에 걸맞게 한국 관객들도 단숨에 매료시키고 있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내년 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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