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화물연대 총파업

尹, 국무회의 주재…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건설현장 우려 시멘트트레일러 우선 유력

국무회의 심의 거쳐 국토부 장관 발동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화물노조 집단운송거부(총파업) 사태와 관련, 업무개시명령 발동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관련 안건을 논의한다.

우선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레미콘 운송 차량)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업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분야가 건설 현장이라는 판단에서다.

절차상 업무개시명령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동하게 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