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화물노조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 업무개시명령 발동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관련 안건을 논의합니다.
사실상 명령 발동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선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레미콘 운송 차량)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분야가 건설 현장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운송 다음으로는 탱크로리, 철강 등이 우선순위로 거론됩니다.
절차상 업무개시명령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동하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