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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中, 봉쇄 반발 민심 폭발 '백지시위'…"톈안먼 사태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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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거리는 분노를 표출하는 시민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코로나 봉쇄 조치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은 표현의 자유를 상징하는, '흰색 종이'를 들고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톈안먼 사태 이후 처음으로 큰 저항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당국은 자칫 사태가 악화될까 신중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까지도 사람들이 흰 종이를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