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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봉쇄 중심의 고강도 코로나 19 방역에 반대하는 자국 내 시위 확산 사실을 부정하며 방역에서 성공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한국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내 시위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종료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외신 기자 질문에 "당신이 거론한 관련 상황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의 전반적 방침을 일관되게 견지하며 현실 상황에 맞춰 계속 방역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또 "현재 방역 지침 제9판과 지난 11일 발표한 20개조 방역 최적화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중국 공산당의 영도가 있고, 전체 중국 인민의 협력과 지지가 있기에 중국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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