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공원 내 5개 사찰과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무등산공원사무소, 공원내 5개 사찰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최근 대한불교조계종 증심사, 원효사, 문빈정사, 약사사, 관음암과 탐방객, 사찰 관계자 안전 및 건전한 공원 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을 성수기 등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심정지 사고 예방 및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협약을 통해 △심정지 사고 예방 활동 △건전한 산행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과 지원활동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최미경 무등산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가을 성수기 심정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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