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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10시쯤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인근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6시간 2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와 50대 여성 B씨 등 상인 2명이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불은 건물 내 점포 7동 중 5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평창소방서 제공)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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