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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저임금 그만, 폐질환 시달려"…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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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낮은 임금 구조와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달라며 어제(25일) 파업을 벌였습니다.

몇몇 학교에서는 밥 대신 빵과 우유가 제공되기도 했는데,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중학교 점심시간.

식판 위에는 밥과 반찬 대신 샌드위치와 주스가 놓였습니다.

급식실 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간편식이 제공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