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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종합부동산세 폭탄 논란

법무법인 더온, '종합부동산세 절감 방안' 28일 온라인 무료 강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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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법무법인 더온(대표변호사 박예준)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무료 강의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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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준 법무법인(유) 더온 대표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유) 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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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올해 기준 약 120만 명에 달하는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종합부동산세의 기본 과세 구조 및 정책 기조에 따른 법령 개정 추이를 비롯해 주택에 신탁법상 신탁을 설정하고 위탁자 지위를 이전하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납세의무자 분산 효과를 얻어내는 종합부동산세 절감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강의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약 3시간에 걸쳐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법무법인 더온 박예준 대표변호사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으로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를 모았지만 올해 고지서에 담긴 무게는 그러한 기대가 반영되지 못했다"며, "여소야대 정국의 국회 상황에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2023년도 종합부동산세 부담 감소 역시 기대에 머무를 공산이 큰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도움을 얻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준비한 '법무법인 더온'은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등 업역별 전문가 50여 명으로 구성된 로펌으로, 세금 절감 방안 및 계약서 샘플 양식을 비롯한 각종 자료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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