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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출근길 문답 중단 일주일…대통령실 "고민의 시간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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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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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이 잠정 중단된 상황과 관련, "대통령과 언론, 넓게는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더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전적 방향을 찾는 게 저희 역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출근길 문답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출근길 문답은 대통령과 언론의 소중한 소통 창구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차원에서 넓게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무엇을 염두에 두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고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 간 충돌의 여파로 출근길 문답은 지난 18일을 끝으로 일주일째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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