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를 지키기 위해 어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전국 주요 항만 등 물류 거점의 운송 차질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어제(24일) 오전 16개 지역본부별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파업 시작을 선언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에 따라 기업체들은 제품 반입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평소 하루 8000톤 물량을 출하하는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이날 전혀 물량을 내보내지 못했고, 부산항과 인천항 등 전국 주요 항만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 영구화와 적용 차종과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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