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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젤렌스키 측근 "푸틴, 헤르손 철수 후 생명위협 느낄만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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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쟁서 패한 차르 용서치 않아…푸틴 전쟁 정당성 보여주려 안간힘"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러시아가 개전 직후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에서 최근 철수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생명에 위협을 느낄 만큼 심각한 심리적 타격을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측근인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대통령실 보좌관은 "러시아는 전쟁에서 패배한 차르를 용서하지 않는다. 이런 까닭에 푸틴 대통령은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