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지난 23일 임원, 부서장 등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수산물 수급·수출 상황점검과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23일 임원, 부서장 등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수산물 수급·수출 상황점검과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aT] 2022.11.24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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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항과 인천항으로 도입되는 상시비축 농산물 가운데 통관・운송 대기 중인 물량을 반출하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관련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수출과 관련해서도 농가와 수출업체 등 업계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그에 필요한 정책지원 사항도 발굴해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김춘진 사장은 "연말 물류대란 발생 시 비축물자 국내 도입은 물론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본지사가 중심이 돼 정부와 현장과 긴밀한 공조 하에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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