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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은둔형 외톨이를 기다립니다"…방 밖으로 나오고 싶다면 이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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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엔 조금 특별한 셰어하우스가 있습니다. 장기간 인간관계를 맺지 않고 집 안에만 머무르던 은둔형 외톨이들이 사회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곳입니다. 적게는 4~5년부터 많게는 10년 이상의 은둔 경험을 가진 7명의 청년이 서로 도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같은 건물 다락방엔 이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며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안무서운회사'가 있습니다. 올해 초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4명이 다른 은둔형 외톨이들을 돕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은둔 11년차 은둔 고수이자 이 회사의 직원이기도 한 정인희 씨를 <비디오머그>가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