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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연장과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오는 24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2일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주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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