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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피습 승무원, 아이 구하려다…이렇게 침착한 환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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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국내 항공사 승무원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는데요, 이 승무원이 9살 아이를 보호하려다 다쳤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LA에 있는 한 대형 마트에서 국내 항공사 소속 승무원 A 씨가 노숙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A 씨와 함께 9살 소년도 이 남성에게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건 직후 A 씨의 긴급 수송을 도왔던 간호사가 현지 언론을 통해 '사건 당시 실제 상황이 보도된 내용과 많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