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지스타서 관람객 매료시킨 넥슨...시연·소통 부스 운영 '적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넥슨 부스. /김휘권 기자


넥슨이 올해 지스타에서 시연과 소통 전략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넥슨은 오롯이 게임의 재미 체험에 집중한 부스를 설계했다.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구성한 시연존은 압도적인 크기의 중앙 LED를 중심으로 데칼코마니 형태 디자인한 한편 시연 출품작 4종을 560여 대의 시연기기로 제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연대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까지 제각기 다른 게임성을 지닌 신작들을 콘솔과 PC, 모바일 디바이스로 선보였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약 1만여 명이 넥슨 부스를 방문해 신작을 체험했다. 또한 넥슨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자인 넥슨게임즈 이범준 PD, 데브캣 김동건 대표,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 넥슨 황재호 디렉터가 차례로 시연존을 방문해 플레이 소감, 재미요소, 개선안 등 긴밀한 유저 소통을 이어갔다.

아시아투데이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피파온라인4 박정무 그룹장. /김휘권 기자


유명 개발자의 깜짝 부스 방문도 있었다. 18일 넥슨의 인기 축구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4'의 박정무 그룹장은 지스타 넥슨 부스를 방문해 퍼스트 디센던트 시연에 이어 '가위바위보로 박정무를 이겨라'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 그룹장은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관람객에게 넥슨 캐시 5만 원을 선물했다.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도 넥슨 부스를 방문해 현장 이벤트를 선보였다. 트레이드 마크인 '웡키요정 머리띠'를 쓴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넥슨 부스를 찾아온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 결과에 따라 ‘핑크빈 그립톡’, ‘주황버섯 워터볼 키링’, ‘넥슨캐시 5만 원 쿠폰’ 등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마비노기 모바일’ 시연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며 게이머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18일 오후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전예림(루밍쨩) 사원이 넥슨 직원이 되어 '지스타'에 나타났다. 넥슨 홍보실에 소속된 전예림 사원이 '루밍쨩' 트위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스타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부스를 소개하고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