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 점등 퍼포먼스 뒤 박수치는 오세훈 서울시장 |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CTS기독교TV는 19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과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수십 명 수준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점등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성탄 트리가 깊은 아픔과 슬픔에 잠긴 우리 사회와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한 줄기 빛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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