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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특수본, 박희영 용산구청장 조사…'윗선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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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희영 용산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특수본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오후에는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총경도 소환되면서, 이른바 '윗선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오늘 아침 9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