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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미 경제차관 "IRA 한국 우려 알아"…中 견제 동참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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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전기차 보조금 차별 논란을 빚고 있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한국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청정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국 견제에 동참할 것을 압박했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호세 페르난데스 미 국무부 경제차관은 한미경제연구소 포럼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미국 역사상 청정에너지 분야 단일 규모 최대 투자라며, 자동차와 배터리 생산 강국인 한국 같은 파트너들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