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노동조합원들이 인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미국 내 113개 매장에서 파업을 벌였습니다.
이번 파업은 지난해 12월 뉴욕주 버펄로 매장에서 처음 노조가 결성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스타벅스 노조연합은 25개주에서 파업에 참여했고 조합원들이 각 매장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며 노조 로고가 새겨진 빨간 컵을 고객들에게 나눠줬다고 밝혔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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