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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립 지원 늘린다지만…"그래도 어른의 조언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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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주로 경제적 지원을 늘리는 방안이었는데 가까이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줄 사람도 꼭 필요합니다.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30살 신선 씨는 15년간 보육원에서 생활했습니다.

24살 대학 졸업과 함께 보호기간이 종료되면서 따로 집을 얻고, 직장을 구해 홀로서기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