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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여야 치열한 '삭감 공방'…무슨 예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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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가 오늘(17일)부터 639조 원 규모의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심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앞서 예비 심사 과정에서는 정부의 중점 과제 예산을 깎으려는 야당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어떤 예산을 놓고 여야가 부딪히고 있는지, 화강윤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예산안 전쟁의 서막을 알렸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