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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빈 살만 왕세자 방한…네옴시티 · 원전 등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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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로 꼽히는 빈 살만 왕세자가 오늘(17일) 새벽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하고 오찬을 함께 합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일행이 탄 차량이 호텔로 들어섭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호텔 입구에는 가림막이 설치돼 빈 살만 왕세자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