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태국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일 양국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시 주석과 기시다 총리 간에 양자 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회담이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마오닝 대변인은 "이는 양국 정상의 첫 정식 회동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양측은 이 자리에서 중·일 관계와 공동으로 관심을 갖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