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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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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2] 넷마블, 160대 시연기기로 관람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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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아스달’ 유명 IP에 PC 대전게임도 준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영향에서 탈피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올해 ‘지스타’는 B2C관 1957부스, B2B관 564부스 등 지난해의 두배 수준인 총 2521부스 규모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B2C관의 경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으로 분산 운영될 정도로 볼거리가 늘어났다는 평가다. 올해 ‘지스타’에 참가하는 주요 참가사의 부스를 살펴본다.<편집자주>

매경게임진

넷마블은 총 4종의 신작을 이번 지스타에 출품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하이프스쿼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다.[사진=넷마블 지스타 B2C 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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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총 4종의 차기작을 이번 지스타를 통해 출품한다. 100부스 규모의 B2C전시관에 총 160여대의 시연대를 배치해 현장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각종 현장 이벤트로 경품과 게임 굿즈도 선물한다.

넷마블이 출품하는 신작은 PC·모바일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PC·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아스달 연대기’, PC 액션 대전게임 ‘하이프스쿼드’, PC 3인칭 MOBA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등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전세계 누적 조회 수 142억건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액션 RPG다. 웹툰 주인공 성진우를 조작해 전투와 각종 콘텐츠를 즐기고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 육성과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제압 시간을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와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게이트 모드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및 협력 등을 담은 오픈월드 MMORPG다.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타 시연 버전은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의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체험할 수 있게 준비됐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최근 ‘스팀’을 통해 파이널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한층 속도감을 높인 전투 흐름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프스쿼드’는 근접 전투의 재미 살린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이다. 각종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3인 스쿼드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지스타에서는 최대 60인, 총 20개의 스쿼드가 동시에 경쟁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함께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폭탄으로 파괴하는 터치다운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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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총 160여대의 시연기기를 마련했다.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매치와 각종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사진=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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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타임어택 모드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순위에 따라 ‘칼라풀 지포스 RTX 4080 그래픽카드’, ‘추공 작가 친필 사인이 담긴 나 혼자만 레벨업 소설 세트’ 등을 선물한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팀당 15인씩 총 45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개척전을 펼쳐 참여자와 승리팀 응원 관람객 등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서는 총 1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결승전을 진행하고 ‘하이프스쿼드’의 경우 시연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미션 이벤트과 함께 최대 10명의 인플루언서가 5대5로 팀을 나누어 ‘터치다운 모드’를 플레이하는 크리에이터 대전을 실시한다.

넷마블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각종 대책도 마련했다. 지스타 기간 동안 비상대피로 및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안내영상을 수시 상영하고 부스 내 심장제세동기 및 전문 보건관리자 배치, 군중집합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위급상황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람객 밀집현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랜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지스타인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부스를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넷마블의 신작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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