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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구 핼러윈엔 기동대 투입…"주최 없어도 국가 책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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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법리를 검토한 결과 이번 이태원 사고처럼 주최가 없는 행사는 오히려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이 크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사 당일 이태원과 달리, 대구의 핼러윈 행사에서는 경찰 기동대가 투입됐었던걸 판단의 근거로 삼았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파로 북적이는 거리,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밤 10시쯤 대구 동성로의 '클럽 골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