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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행안부 · 서울시 관계자 잇단 조사…이상민 입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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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늘(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 인사는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과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입니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과 소방 등으로부터 재난 상황을 전달받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곳입니다.

특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참사 당시 두 기관의 초기 대응이 어떠했는지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4일)도 행안부 상황실 실무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특수본은 행안부가 이번 참사에 책임이 있는지를 조만간 판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