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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지진 상처 위 폭우까지…노토반도서 10여 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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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초 강진으로 큰 피해가 났던 일본 노토반도 지역에 이번에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2명이 숨지고, 지진 피해복구 현장에서 일하던 4명을 포함해서 모두 10명이 실종됐습니다.

도쿄 박상진특파원입니다.

<기자>

불어난 강물에 대부분의 주택이 잠겨 있습니다.

흙탕물이 어른 허벅지 높이까지 찼고, 하천에 나무와 쓰레기들이 섞여 떠내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