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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인천 럭비 대회서 홍콩 시위대 노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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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3일)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 럭비 대회 홍콩과 한국 전.

중국 국가 연주 시간에 '글로리 투 홍콩'이 울려퍼집니다.

'글로리 투 홍콩'은 지난 2019년 홍콩 반정부 시위를 상징하는 노래입니다.

"함께 하자, 정의를 위한 시대 혁명을."

홍콩 측의 항의를 받은 대회 조직위원회는 공개 사과하고 다시 중국 국가를 틀었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